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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연구소 '방학동네' 창립
분류웰페어이슈 글쓴이보다센터 게시일2024-04-24 조회수22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서울시 방송대 열린관 대강당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창립한 사회복지연구소는 방송대 학과 차원에서 만들어진 연구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사회 현장에서 배움과 앎을 실천하는 동문 ‘선배 시민’이 자기 목소리로 토론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공동체에 참여한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창립식은 재학생, 대학원생, 학부/대학원 동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규현 사회복지연구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창립식은 학과 교수들과 선배 시민협회의 축하공연과 노래, 유범상 사회과학대학장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6명의 학과 교수가 모두 출연해 콩트로 구성한 ‘사회복지연구소(방학동네)의 의미 찾기’는 대강당을 메운 참석자들에게 웃음꽃과 함께 ‘연구소 창립 의미’를 전달했다

유범상 학장은 자신의 학문적 화두인 인간·공동체·정치의 의미를 짚으면서 사회권을 확립해 나가는 ‘우정의 공동체’를 강조했다. 그는 이 공동체의 핵심 요소가 ‘자기 목소리로 토론하는 시민’임을 환기하면서, 토론과 대화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자고 제안했다.

유 학장은 “우리는 대화를 통해 세상을 읽고, 세상을 만들어 간다. 모른다는 것에서 출발해 상호의존성을 키워야 한다. 오늘 사회복지연구소 창립을 기념하는 자리로 그런 의미가 있다. 사회복지연구소(방학동네)가 누구도 배고프지 않은 세상을 꿈꾸고, 그런 세상을 상상하는 대화를 통해서 의미 있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방송대 사회복지연구소(방학동네)는 연구, 학습, 페스티벌, 소금 한 가마니, 네트워크, 회원&후원, 소통 등 전문영역을 두고 졸업한 선배 시민들이 우정의 공동체를 일궈나갈 예정이다. 

출처

웰페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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