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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부권, 동부권에 비하여 의료수요 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나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이준열 기자 게시일2024-07-10 조회수29
목포시 간부공무원,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유치를 위한 역량 총 결집 다짐 (사진 : 목포시)
목포시 간부공무원, 목포대학교 의과대학유치를 위한 역량 총 결집 다짐 (사진 : 목포시)

이준열 기자 : 목포시가 정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전남 서부권의 의료 현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국립목포대 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목포시가 분석한 자료는 ▲헬스맵(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 ▲국가통계포털(전라남도 지역 내 총생산, 2021) ▲공공데이터포털(행정안전부 유인도서 현황, 2021) 등이다. 이 자료들을 통해 전남 서부권의 의료 수요와 현실을 상세히 제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남 서부권은 동부권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고, 다수의 섬이 분포하여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반면, 경제적 기반도 취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동부권의 인구가 서부권보다 1.3배 많지만, 65세 이상 노인 비율, 치매 환자 수, 중증 장애인 비율은 서부권이 더 높아 의료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많다. 서부권의 면적은 동부권의 1.33배에 달하며, 전국 유인도서의 약 40%에 해당하는 189개의 유인도서가 서부권에 밀집해 있다.

목포시는 전남 서부권의 넓은 면적과 적은 인구로 인해 의료기관이 부족하고, 도서 지역의 경우 교통이 불편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적 분석 결과 전남 서부권의 지역 내 총생산(GRDP)이 동부권의 37.5%에 불과하며, 재정 자립도 역시 낮아 공공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재정 투입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저소득층 비율과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 비율이 동부권에 비해 높아,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많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러한 이유로 서부권에는 수익을 내야 하는 대형 민간 병원이 설립되기 어렵기 때문에 국가가 공공 보건의료기관인 국립대학병원을 설립하여 지역민의 생명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취약계층이 많고 경제적·지리적으로도 낙후된 전남 서부권이 명명백백한 전국 최고의 의료취약지로서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국립대학병원 설립이 더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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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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