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X2가 1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개관전 ‘信念[신;념]’을 개최한다.
윤진석 작가와 신현채 작가는 국민일보가 이건용 작가와 손잡고 발달장애 예술인 발굴을 위해 만든 미술 공모전 아르브뤼 미술상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윤진석 작가는 시계를 통해 기억을 기록으로 변환하는 작품을, 신현채 작가는 화려한 색채와 정교한 묘사를 선보여 전시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사진작가 오중석이 작가 및 전시 소개 영상 및 사진 촬영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발달 장애 예술가들의 매력을 찰나에 포착한 오중석 작가는 "예술을 대하는 작가들의 순수함과 집중력이 부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누구나 예술을 할 수 있고 예술에 다가갈 수 있다고 한 작가의 뜻을 기린 이번 전시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갤러리 X2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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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kn.kr/web/view.php?key=2023050401000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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