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몸 리듬 음악극 "우리와 함께 춤을"로 초대합니다.
□ 성북마을극장(대표 배미영)은 8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바디퍼커션그룹 녹녹과 공동창작한 장애인 몸 리듬 음악극 ‘우리와 함께 춤을’ 공연을 개최한다.
□ ‘우리와 함께 춤을’은 작년 ‘나와 함께 춤을’에 이어서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가 워크숍 과정을 통해 함께 창작한 대본을 바탕으로 각자의 바디파트를 조화롭게 연주한다. 장애인 배우들 개개인이 겪은 경험이 작년보다 더욱 성장된 특별한 하모니가 되어 무대에 펼쳐질 예정이다.
□ 몸 리듬, 바디퍼커션은 서로 다른 몸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로 리듬과 멜로디를 만들어 연주하는 움직임 음악 예술로 이번 공연을 통해 성북마을극장은 기존에 미디어와 문화 매체가 생산하는 ‘정상적인 몸’, ‘아름다운 몸’의 이분법적 기준과 잣대를 탈피하며 장애 예술인 신체의 고유성으로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 ‘우리와 함께 춤을’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이 후원하는 ‘2023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지원사업’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2023년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평일은 저녁 7시 30분, 주말은 오후 4시에 성북마을극장(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공연한다. 입장권은 정가 20,000원이며, 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50% 할인 등 관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 문의는 유선(☎02-745-4208) 혹은 성북마을극장 네이버 블로그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예매링크 : https://forms.gle/C1ad7Kobro7AZqX56
초대권 및 단체관람 문의 : 기획 백시현(010-7124-2049)
저작권표시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자유이용을 허락합니다. 단 영리적 이용과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출처
총 댓글수 : 0개
전체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