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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와 인권

자폐성 발달장애
분류교육영상 글쓴이보다센터 게시일2018-12-26 조회수6,585

[원고]

 

소통과 교류가 중요한 이 시대,

꼭 치료해야 할 자폐성 발달장애

 

말이 느리고, 표정・반응 부족

혼자 놀기 고집한다면?!

 

TV주치의가 자폐성 발달장애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신미정-아나운서

신재원-의학전문기자 / 가정의학 전문의

 

자녀가 또래보다 말이나 발달 느리면 부모로서 걱정되기  마련

이 경우,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받는 것 중요

 

‘자폐성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상황!

조기 발견이 곧 치료의 열쇠

조기발견이 답이다! 자폐성 발달장애

 

홍순범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저서 ⌜인턴일기⌟

전문분야: ADHD, 사회성, 틱 ・뚜렛, 인터넷 ・게임중독, 자폐 스펙트럼

 

사실 막내아들의 말이 느려 걱정하기도 했던 신닥터

말이 느리다고 해서 모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언어발달 지연 유형1

언어발달만 느린경우

 

언어발달 지연 유형2

언어발달과 함께 전반적인 발달이 느린경우

 

Q. 말만 느린 경우는 안심해도 될까?

언어 표현과 언어 이해력이 함께 느린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

 

Q. 아이의 말이 느리면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언어만 느린경우

언어 + 전반적 발달 느린 경우

특히, 사람과 소통 능력이 느린 경우. 자폐증 의심!

 

Q자폐증과 자폐성 발달장애, 같은 질환인가?

자폐증 = 자폐성 발달장애

명칭의 간소화 & ‘장애’라는 단어 피하기 위해 줄여 부르는 경우 다수

 

자폐성 발달장애의 대표 증상: 언어발달 지연

 

Q. 언어발달 지연 외, 자폐성 발달장애의 증상은?

사람과의 소통이 느린것도 자폐성 발달장애의 주요 증상

 

<자폐성 발달장애의 증상>

- 눈 마주침 부족

- 타인에게 반응하는 미소 부족

- 타인에 대한 관심 부족

- 이름을 불러도 반응 없음

- 타인의 목소리에 반응 부족

 

아기들은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에 대한 애착 강함

따라서 주 양육자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분리 불안이 생기는 것이 정상

 

<자폐성 발달장애의 증상>

- 분리 불안이 없거나, 매우 늦게 발생

 

정상적인 아기는 낯선 사람에 대한 낯가림 있음

 

<자폐성 발달장애의 증상>

- 낯가림이 없거나, 정도가 부족

- 친구와 어울려 놀지 못함

- 다른 사람을 흉내 내거나, 역할 놀이를 하지 못함

 

Q. 자페성 발달장애, 대부분 3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만 2세 정도면 부모가 이상을 느낌

 

타인과 눈 맞춤, 반응하는 미소 → 생후 2~3개월 정도부터 시작

주 양육자에 대한 분리 불안 → 생후 1년 정도부터 발생

보통 돌이 되면 말을 시작

만 2세가 되도 말을 하지 않으면 이상 징후

 

‘혹시 정말 자폐증이면 어떡하지?’

걱정때문에 내원을 미루는 경우 다수

 

Q.자폐성 발달장애의 원인은?

자폐성 발달장애,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원인 없음

정신과 마음 문제의 원인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움

자폐성 발달장애는 타고나는 것으로 보고 있음

양육 방식은 발생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봄

지나치게 혼자 두거나, 상호작용 부족 →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도

현재 자폐성 발달장애 발생 원인은 타고난 뇌 발달의 차이로 보고 있음

 

Q. 자폐성 발달장애도 뇌의 문제다?

다양한 뇌 영역과 사회성 발달 관련 연구 다수

방송에서 흔히 보는 이상이 있는 뇌 사진은 여러 명의 것에 대한 평균치

흔히 뇌 사진을 찍으면 문제 부위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그러나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도달하지 못한 단계

 

Q. 자폐성 발달장애 아이, 혼자 노는 이유는?

소통 의지, 의사소통 능력 발달이 느려 함께 노는 것에 재미를 못 느낌

감각적으로 예민해서 타인에 대한 두려움 등을 느낌

 

예전에 TV드라마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천재 자폐증 환자

일명 서번트 증후근

 

Q. 서번트 증후군이란?

뇌 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기억・암산・음감 등 특정 부분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는 증후군

 

자폐성 발달장애가 있는 경우 많이 나타나지만 없어도 나타남

자폐성 발달장애와 서번트 증후군은 별개의 현상

 

Q.’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언어 발달은 비교적 정상이지만 사회성・공감 능력  발달이 부족한 경우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증보다 증상이 덜 심해서 대개 학교 입학 이후 발견되어 치료

 

Q. 자폐성 발달장애, 치료 가능한가?

‘자폐성 발달장애’라고 하면 두려움부터 앞서는 부모들

그러나 실제로 주변에 자페성 발달장애 흔치 않은 편

방송에 나오는 사례는 대부분 증상 심하거나, 치료가 잘 안되는 경우

치료 효과는 개인차 있음

일단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

 

Q. 자폐성 발달장애, 치료방법은?

-자폐증 치료법

-소통에 필요한 기술을 익힘

-놀이를 통해 상호작용을 늘림

-예민한 감각을 완화시킴

-언어에 대한 훈련

 

환자별로 필요한 치료를 복합적으로 시행

때로는 약물치료가 도움되기도

 

말이 느린 아이, 병원에 가야 할 적정 시기는?

만 3세 전후로 병원 찾는 경우 많은 편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미 문제가 나타났다는 의미

그렇다고 만 3세까지 기다려 봐도 된다는 말은 아님

고민하고 있는 지금이 바로 병원 방문의 적절한 시기!

 

자폐성 발달장애 아동, 오해와 편견 대신 사랑으로 감싸 주세요❤︎

 

홍순범 교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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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BY-NC-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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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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